대구지역 최대규모의 창업보육센터인 ''대구테크노빌딩''이 2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북대학교 정보센터 동쪽 부지 5천평에 연면적 2천8백평 규모로 건립되는 테크노빌딩은 내년 5월 1단계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게 된다.

1단계 사업에는 총 1백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사업시행자인 대구테크노파크는 1단계 공사가 끝나는 내년 5월부터 사업비 1백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천8백평 규모의 새로운 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