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20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광제(38) 대우자동차 조직1부장등 7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해말부터 최근까지 10여차례의 불법 파업과 농성으로 1백억원대의 피해를 회사에 입힌 혐의다.

경찰은 달아난 김일섭 노조위원장등 체포영장이 발부된 27명의 행방을 쫓고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