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준 < 인천터미널 사장 >

적극적인 민간경영마인드 도입으로 사업개시 이후 3년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했다.

아울러 매년 4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지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수익·비용체제를 구축했다.

민간경영을 하는 터미널 가운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지난 98년이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99년에는 84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자본수익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재무구조를 개선해 인천광역시에서 차입한 지역개발기금 2백40억원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

또 무차입경영을 목표로 현재 금융기관 차입금이 전무하고 오히려 4백여억원을 예치할 정도로 유동성을 확보했다.

여론모니터 등 고객만족시스템 운영결과 3년전 개장때보다 터미널 이용시민은 60%, 영화관 이용시민은 2백16%가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