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이 1백만달러에 월트 디즈니의 계열사인 토크 미러맥스 북스사와 자서전 집필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뉴욕포스트가 최근 밝혔다.

올브라이트가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 1백만달러의 원고료는 헨리 키신저 이후 국무장관 출신으로는 최고가다.

올브라이트는 직접 자서전을 집필할 예정이다.

자서전은 18개월의 집필기간을 거쳐 2002년 가을에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