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3월말 출범할 정부주도 금융지주회사 CEO(최고경영자)를 선정하기 위한 ''CEO 인선위원회''의 위원장에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내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9일 "이규성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을 구성해 오는 13일께 인선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선위원회는 이달 중 지주회사 CEO 후보 2명 가량을 정부에 복수로 추천하게 된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