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01학년도 후기 일반계 고교(인문고) 신입생에 대한 학교 배정 결과를 10일 발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남학생 5만1천9백48명과 여학생 4만4천7백54명 등 모두 9만6천7백2명이 시내 11개 학교군 1백83개 인문고에 배정됐다.

일반추첨의 경우 지원생 성적을 4등급으로 나눠 학교별 학급수에 따라 같은 비율로 선정했고 서울 중심지역(용산구 포함)의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지역은 지원 순위에 따라 전산추첨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