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양승규)는 손윤규씨 등 옥중에서 숨진 비전향 장기수 5명을 포함한 의문사 75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28건을 조사중인 위원회는 지난 2일까지 의문사 관련 진정 80건을 접수받은 뒤,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