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달 중순 울산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활동을 전담할 울산발전연구원을 발족키로 하고 3일 초대원장에 서근태(61)부산대 상대 교수를 임명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이달 중순께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되며 남구 무거동 남운플라자에 상임 연구직 9명,관리직 2명,기능직 1명등 모두 13명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오는 2007년까지 1백억원의 운영기금을 조성,울산발전연구원을 4실 1센터 24명의 조직을 갖춘 지역 최대의 싱크탱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