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디지털시대에는 세계 1등 기업만이 그 존재가치를 인정 받는 글로벌 경영체제가 심화될 것이다.

경영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가 온다는 얘기다.

LG이노텍은 이러한 격변의 시대를 성공과 변혁의 기회로 맞이하기 위해 노경화합을 경영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투명하게 배분하는 노경관계,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창조적 노경관계"다.

김대중 대통령도 지난 11월 LG이노텍 광주공장을 방문,임직원들을 이시대의 선구자라고 호칭한뒤 "세계일등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창출된 이익도 노사가 고루 분배하길 바란다"고 격려한바 있다.

앞으로 신뢰와 협력,자율과 참여의 노경문화를 더욱 가꾸어 사원 한사람 한사람에게 LG이노텍이 가장 알차고 멋진 일터가 되도록 만들어 나갈 작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창출.제공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요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