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내수면개발사업소가 열목어(천연기념물 제74호)를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삼척내수면사업소는 올해초 어미 열목어에서 채란한 뒤 인공부화로 태어난 어린열목어 4천8백마리 가운데 4천마리를 몸길이 10∼12㎝의 성어로 양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