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 9월말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모두 6백61만5천명으로 전체 근로자 1천3백16만3천명의 50.3%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95년 7월 처음으로 고용보험제도를 도입한 이래 98년 10월에 전체 근로자의 40%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뒤 23개월 만에 과반수를 넘게 됐다.

성별로는 남성 근로자의 58%,여성 근로자의 38.9%가 각각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성의 가입비율이 낮은 것은 고용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일용직 비율이 남성(14.6%)보다 여성(22.8%)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최승욱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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