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철 대표이사

회사를 위해 거림낌 없이 채찍질을 해 줄 수 있는 근로자가 신노사 문화를 창출해 내는 원동력이다.

언제든지 근로자들의 "열린 생각과 열린 입"을 회사는 원하고 있다.

노조 중심의 이러한 활동이 활발하다.

올 4.4분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도 근로자들이 앞장서 준비한 결과다.

노사화합은 해외시장에서도 우수기업 평가기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때문에 노사화합 없이 기술력 하나로 수출시장을 정복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현장직원까지 세계경제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근로자들 스스로가 회사의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한다.

<> 정석채 노조위원장

지난 87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근로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신노사문화를 창출해 가는 "강한 노조"를 만들겠다.

다시말해 투쟁이 아닌,회사발전을 위해 지식을 습득하고 연구하는 노조상을 구현해 어떠한 위기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

올 임금타결도 노사가 상견례하고 곧바로 합의를 일궈냈다.

근로자가 회사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회사가 투명 경영을 하는 만큼 노조도 투명한 운영으로 노조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확고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