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교장 곽승호)는 지난 93년 8월 경북자동차정비직업훈련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직업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97년 12월에 자동차판금 분야에서 정부위탁훈련 실시기관으로 처음 지정된뒤 98년 7월중 건설기계정비과 분야를 추가 지정 받았다.

98년 8월에는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같은해 11월 노동부장관 표창을,12월에는 대구시장 표창을 잇따라 받았다.

98년과 99년도에 실시한 실업자 재취직 훈련과정 및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북직교는 내년에 자동차판금과 건설기계정비등 2개 과정의 우선직종훈련생 3백명을 모집한다.

훈련기간은 12개월이다.

지난해 수료생의 경우 건설기계정비 취업률은 70.6%,자동차판금은 58.8%를 기록했다.

자격증 취득률은 각각 96.5%,77.4%.

경북직교는 이외에 실업자재취직과정 고용촉진과정 지식기반훈련 직무능력향상과정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체 훈련 직종은 <>기계(자동차 판금,건설기계정비,자동차 정비)<>전산 또는 정보통신(웹마스터,네트웍서버구축,정보검색사,정보처리,전자상거래,PC조립및 A/S)<>기타(텔레마케터,고객상담)이다.

기간산업과 함께 특성화된 첨단직종을 망라하고 있다.

곽승호 교장은 "인격을 도야하고 기술을 연마하여 참된 기능인이 되자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훈"이라며 "최고가 되기보다는 항상 끊임없이 땀을 흘리는 직업학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053)751-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