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강무섭)은 29일 오후1시30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남북한 화해 협력시대의 인적자원개발 정책방향과 전략''이란 주제로 제6차 정책포럼을 갖는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남북한 경제협력 실태,인적자원 교류와 문제점,전략 등을 논의하고 정부의 정책수립과 기업의 대북사업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연하청 명지대 교무처장이 ''6·15 선언 이후 남북한 경제 협력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제1주제 ''북한의 노동력 실태와 인적자원 개발과제''는 조동호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하며 조명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한만길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제2주제 ''남북한 경협의 실태와 북한 인적자원의 활용방안''은 김연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발표하며 김영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과 이호근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이 토론을 벌인다.

△제3주제 ''남북한 인적자원 개발분야의 교류·협력방안''은 강일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며 최영표 동신대 교수와 손계림 중국 동북사범대 교수가 토론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