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내란음모' 재조명 출판기념회
이 자리에는 사건 당사자인 김대중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한화갑 김옥두 설 훈 의원과 김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문영 전 아태평화재단 이사장,한승헌 전 감사원장,김상현 전 의원,시인 고 은씨,고 문익환 목사의 부인인 박용길 여사 등 당시 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겪은 당사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김 대통령은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역사속에서 영원한 승자가 되기 위해 죽음의 길을 택했더니 대통령도 되고 노벨상까지 받았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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