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20일 주택 세무 교통 등 생활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업종이나 건물 이름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지도와 함께 교통편 영업시간 주변지역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행정정보는 물론 아파트시세 결혼정보 세무상담 등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도구가 될 전망이다.

구는 2백33종 9천5백여건의 생활지리정보를 담은 이 서비스의 내용을 점차적으로 늘려 다양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