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타그, 전미 서적상 소설부문 수상
수상작품은 지난 92년 발표된 베스트 셀러 "불꽃 연인"이후출간된 첫번째 소설로 19세기말 폴란드 바르샤바를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공동체를 건설하려했던 폴란드의 유명한 남자배우 헬레나 모제스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지도 못했고,많은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인평가를 받았었다.
한편 비소설 부문에서는 허먼 멜빌의 "백경"의 모티브가 된 실화를 다룬 너새니얼 필브릭의 "바다의 한복판에서"가,시 부문에선 루실클리프턴의 "인생의 항로를 축원하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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