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회(회장 신차균·국민대 총무처장)는 18일 오전9시30분 국민대 본관 401호실에서 ''21세기의 교육적 인간상과 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는다.

국민대 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제1부 ''새로운 교육적 인간상의 탐색'', 제2부 ''21세기 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경원 양은주 이화여대 교수가 ''왜 창조적 인간인가'',최봉영 항공대 교수가 ''디자인하는 인간과 21세기 교육'',손승남 순천대 교수가 ''교육적 인간으로서 신지식인의 가능성과 한계'',김기수 동해대 교수가 ''디지털시대의 지식교육'',유재봉 서울대 교수가 ''21세기 사회를 위한 학교교육'',조난심 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이 ''포스트 모더니즘과 21세기 도덕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박철홍 영남대 교수,이은선 세종대 교수,이종태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김정래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홍은숙 안양대 교수,목영해 신라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