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는 ''제1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예·서예부문 수상자를 선정,13일 발표했다.

공예부문 대상은 목칠분야의 ''온고지신''을 출품한 신랑호(44·국립삼척대 공예학과 부교수)씨에게 돌아갔다.

서예부문 대상은 한문분야의 ''송도''를 낸 여성구(41·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사무차장)씨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2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7∼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밖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예부문:△우수상=이대원(금속) 김수형(도자) 지정용(목칠) 정영주(염직) △특선=양은진 조영선 신정희(이상 금속) 손경자 최지민 최정은 강진명(이상 도자) 남궁선 정명택(이상 목칠) 김봉섭 장 영 박소형(이상 염직)

◇서예부문:△우수상=이혜경(한글) 김윤식(한문) 홍분식(사군자) 박후상(전각) △특선=이정옥 박한용 김흥도 신영순 김광숙 이희자 은성옥 권명원 박용병 김혜명 장용남 정경인 기혜경 이윤숙(이상 한글) 임헌웅 강창화 최기영 서정온 정덕영 박지우 이무희 장근헌 김응학 양희석 강수진 김부경 지은숙 권상호 문홍수 김석호 유백준 김주익 박찬경 이기숙 강대식 정계호 이문훈 김시만(이상 한문) 전현주 정금정 장복실 노승환 김지영 황연섭 차정자 박원옥 주시돌 이무상 김경옥 심재원 강영구 임 경(이상 사군자) 박영희 김법영 박래창(이상 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