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金賢娥·37·서울 강동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한림대의대 교수는 대한의학회가 제정한 ''제1회 분쉬의학상 젊은 의학자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연골세포의 자연사와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계를 밝힌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연골세포 자연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부상으로 연구비 1천만원을 받는다.

''분쉬의학상 젊은 의학자상''은 만40세 미만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