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을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성금품 모금과 후원·결연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자치구별로 반상회 지역신문 등을 이용,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서는 탈락했지만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찾기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