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한국청소년자원봉사센터,푸르덴셜생명은 공동으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를 열어 중·고교생 10명을 모범 중고생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각각 대구 경화여고 2년생들의 환경지킴이 모임인 ''늘푸른누리팀''과 영월지역의 문화유적 보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예진(강원 석정여자종고 2년)양이 수상했다.

수상자 10명은 각각 메달과 상장,장학금 1백만원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2명은 내년 5월 ''푸르덴셜 전미(全美)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