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숯가루 섞은 냉면재료 '1억9000만원어치 판매'
검찰에 따르면 선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모밀로 만든 냉면 사리처럼 보이기 위해 옥수수 전분에 숯가루를 넣은 다음 고구마 전분을 첨가해 냉면재료를 만든 뒤 ''함흥전분''이란 상표를 붙여 18kg들이 3천8백53부대(시가 1억9천3백여만원)를 서울시내 식당과 식자재 도매업체 등에 내다팔아 5천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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