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 회원 한구동(韓龜東)박사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한 박사는 조선약학교와 서울대 대학원(약학박사)을 졸업하고 서울대 약대 교수와 학장,덕성여대 교수,대한약학회 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난 63년 문화훈장,71년 학술원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옥봉 여사와 장남 건우(67·한수화학 고문) 차남 영우(64·미국 뉴욕거주)씨 등 2남5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중앙병원.발인은 23일 오전 8시. 연락처 2224-7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