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박하욱(朴夏郁)박사가 지난 19일 오후11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도호쿠제대(東北帝大)에서 응용화학으로 학사 학위를,부산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전남대 총장과 광주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산업공해연구소소장 등을 역임했다.

1983년 학술원상에 이어 84년 정부로부터 무궁화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귀순(80)씨와 딸 혜령(45)씨가 있다.

빈소 전남대병원,발인 21일 오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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