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천호대교와 영동대교의 보수공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시는 총 5백83억원을 투입,두 다리의 수중우물통을 보수하고 다리 바닥판 슬래브를 비롯한 다리 받침,난간 등을 교체키로 했다.

오는2003년 마무리될 이번 보수공사가 끝나면 두 다리에 각각 6곳의 전망대도 설치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