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원장 정갑영)은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동서정책포럼''을 갖는다.

포럼 주제는 ''기업 지배구조와 사외이사제-어떻게 보완할 것인가''로 정구현 연세대 경영대학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글로벌 스탠더드와 한국의 상황'',임웅기 연세대 경영대 교수가 ''기업 지배구조-올바로 가고 있는가'',김진욱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 지배구조와 사외이사제''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또 김상규 한양대 법학과 교수,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최도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최정표 경실련 정책위원회 의장,홍인기 한국증권연구원 고문 등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