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가동이 시작된 1988년에 비해 지금의 근로자들 형편이 한결 나아져 보람을 느낀다.

1990년초 한때 노사간 불신이 존재하기도 했으나 회사상장,기업정보 공개 등의 절차를 거치면서 신뢰관계가 정착돼 지금은 노사관계라는 말을 의식하지 않을 정도다.

올해부터 컴퓨터와 직무기술 등 근로자의 지식인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겠다.

근로자들이 재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노사화합의 힘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