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는 개교 1백3주년 기념일인 10일 기념식과 함께 주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 교내 한경직 기념관에서 어윤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김선태(국제맹인협회 이사) 목사에게 명예철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동작구청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저녁에는 교내에 무대를 설치, 음대 교수들이 "동작구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9일부터 13일까지 학교 대동제를 통해 교수와 학생, 주민들이 참가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