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2일 성명을 내고 "제3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고 회담결과 발표조차 남북이 달랐다"며 "협상력을 상실한 대북접촉창구인 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