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포도당주사액 등 기초수액제의 가격을 평균 16.53% 인상하는 반면 2백90여개 약품 값은 평균 3.01%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또 11월부터는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의약재료 1천5백여종의 의료보험 가격을 평균 12.54% 인하키로 했다. 이로인해 환자들의 전반적인 부담은 줄어들지만 기초 수액제를 사용할 땐 부담이 다소 늘게 된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