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호국인물 '김영환 공군준장' .. 전쟁기념관 선정
서울에서 출생한 김 준장은 경기 공립중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간사이(關西)대학에서 수학했으며,광복 이후 군사영어학교에 입교해 1946년 1월15일 참위(지금의 소위)로 임관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T-6 훈련기를 조종해 저공비행으로 적 전차와 차량에 폭탄과 수류탄 공격을 감행해 큰 공을 세웠다.
그는 54년 3월5일 F-51 전투기를 조종해 사천에서 강릉기지로 향하던중 악천후로 34세를 일기로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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