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이달초부터 올해 말까지를 반공익 식품·환경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해식품 제조 및 환경오염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29일까지 유해식품 관련사범 5백29명과 환경사범 6백73명을 적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단속된 9백85건 중 유해식품 관련은 △유해식품 제조 및 판매 1백72건 △식품과대광고 및 허위표시 1백21건 △농산물원산지 허위표시 1백6건 △유독ㆍ유해용기 제조 및 판매 13건 등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