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경기 의정부)은 내년에 80명 정원의 ''다이어트 정보과''를 신설한다.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건강관리 상담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해대학(부산)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요가응용심리로 치료하는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요가응용과''를 새로 만들어 40명을 모집한다.

성덕대학(경북 영천)은 당구 이론을 체계화·과학화해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50명 정원의 ''당구과''를 세웠다.

부산여자대학은 40명 정원의 ''다(茶)문화과''를 신설했다.

전통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다도를 통한 예절교육을 맡을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