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두산 회장은 시드니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딴 양궁 윤미진 선수의 어머니 김정희씨에게 27일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씨에게 "막내딸인 윤선수가 온 국민의 관심속에 금메달을 따낸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91년부터 두산테크팩 군포공장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