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신발전문매장인 ''타프코리아(TAP KOREA)''가 내달 6일 부산시 광복동에서 문을 연다.

타프코리아(대표 강충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인 다음달 6일 부산시 중구 광복동 2가에 1백80평 규모의 신발전문매장 타프코리아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타프코리아는 각층 60평에 3층 규모로 마련되며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컨버스 퓨마 등 해외 유명브랜드 20종을 전시,판매한다.

지역 특성을 감안해 부산지역 브랜드인 테즈락과 르까프 라피도 프로스펙스 등 국내 유명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타프코리아는 신발제품은 물론 의류 양말 축구공 등 스포츠 용품도 전시,매장내에서 모든 스포츠용품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중고급형 멀티숍형태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