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21개 전 회원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1회 APEC 청소년기능캠프가 22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열린다.

러시아 호주 중국 일본 등에서 온 기능청소년 4백여명은 훈련중 제작한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제작과정도 보여준다.

또 각국의 전통예술을 공연하는 행사도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 기능캠프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갖는 개막식에는 이한동 국무총리,김호진 노동부 장관,최상용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위원장등 1천5백여명이 참가할예정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