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운문화재단은 ''제11회 고운문화상''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창의부문에 김석동(47)금융감독위원회 조정총괄담당관, 홍흥주(48)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회담운영부장 △정의부문에 윤현배(54)병무청 감사담당관 △봉사부문에 지영환(54)국립경찰대학 수사보안연수소 교무담당이 각각 선정됐다.

오는 25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선 상패와 5백만원씩의 상금을 받게 된다.

고운문화상은 수원대와 수원과학대학 등을 설립한 고운 이종욱 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직자들을 위해 지난 1990년 제정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