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철(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성남일화축구단 고문이 11일 설악산 등반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해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50~60년대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데 이어 70~80년대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은 15일 오전9시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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