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까지 한강시민공원에 지하차도와 보도,육교가 설치돼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쉬워진다.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등 9개 한강시민공원에 모두 4백67억원을 투입,14개소의 접근로를 증설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이촌지구 현대아파트앞에 보도육교가 들어선다.

또 현재 건설중인 가양2동 주변 한강시민공원에는 내년 6월까지 구암공원앞에 지하보도가 설치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