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내년부터 다른 대학 졸업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키로 한 학사편입학 학생 선발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대는 ''학과별 3학년 입학정원 10% 이내 및 대학별 3학년 입학정원의 5% 이내''로 규정한 학칙에 따라 2001학년도 학사편입생 모집 규모를 2백36명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