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정몽구)는 사무총장에 이경우(55)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6일 임명했다.

이 사무총장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주 요르단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2002년 6월께 개최장소를 결정짓는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일하게 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