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의 대모'' 오가타 사다코(73)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이 제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평화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승)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오가타 여사를 제5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가타 여사는 10월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 20만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