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갯벌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강화도에 갯벌 생태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갯벌 생태교육센터는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새들이 서식하는 강화군 화도면 여차리 일대에 조성될 10만㎡ 규모의 갯벌체험 관광지내에 들어선다.

갯벌 생태교육센터는 전망대와 조망대 등 다른 관광시설들과 함께 오는 2003년까지 완성될 계획이다.

환경운동연합의 최열 사무총장과 장지영 간사,최기선 인천시장,김선흥 강화군수,김수일 교원대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갯벌생태교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영국의 ''반 엘름스 WWT 습지교육센터'' 등을 견학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갯벌 생태교육센터에서 한국 갯벌의 보전방안을 홍보하는 한편 갯벌과 철새를 지속적으로 관찰·연구하는 장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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