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오는 9월9일부터 14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증편되는 임시열차와 정기열차 승차권을 오는 24일 오전9시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철도청은 이 기간중 하루평균 6백26개의 정기열차와 73개 임시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40개 정기열차에는 객차 1∼2량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철도청은 귀경객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서울지하철을 9월15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할 방침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