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前차장 배임수재혐의 구속
또 양씨에게 금품을 건넨 H정보통신 대표이사 김모(51)씨 등 시공업체 관계자 11명을 배임증재 혐의로,수익증권 펀드에 가입하면서 커미션을 받은 한국통신프리텔 전 자금팀 과장 오모(34)씨와 D증권 직원 이모(29)씨에 대해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입건했다.
양씨는 지난 97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H정보통신 대표 김씨 등 관련업자 11명으로부터 19차례에 걸쳐 2천9백30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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