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도로변에 난립한 노점상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직전인 10월 19일까지를 노점상 특별정비기간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기간중 서울시는 버스정류장,지하철역 및 지하도 출입구,횡단보도 주변에서의 노점행위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시는 각 자치구별로 대표적인 노점상 밀집지역을 2∼3곳씩 선정,주·야간 매일 2회씩 단속반을 파견키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