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단속업무가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관세청으로부터 수입 농축산물의 통관정보를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신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7일 발표했다.

그간 농관원은 관세청으로부터 1개월마다 원산지 표시 대상물품 통관내역을 팩스로 받아 사용하느라 추적조사 등 원산지 단속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다.

농관원은 앞으로 관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수입 농축산물 통관자료를 ''원산지 관리시스템''에서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수입 동향을 분석한 뒤 최종 판매단계까지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통해 수입 농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막을 방침이다.

양준영 기자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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