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동도시가스가 인터넷을 통한 도시가스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법률 세무 부동산 등의 상담에도 나서는 퓨전서비스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혀 화제.

이 회사는 7일 울산·양산지역 15만가구를 대상으로 이같은 종합 웹컨설팅서비스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늦어도 내년부터는 검침원이 가스사용 고객을 찾아 가스 사용량을 직접 확인한 후 우편배달하는 가스요금 고지서 내용을 인터넷으로 조회하고 안방에서 전자지불시스템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경동도시가스는 이같은 서비스로 절감되는 비용을 가스사고 예방과 애프터서비스 등 가스관련 민원처리와 법률 세무 회계 등 무료 컨설팅서비스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이성환 경영지원팀장은 "디지털 퓨전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기업이익을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포털사이트 개념의 전자민원실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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