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3일 오후1시 경복궁에서 민족화해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3회 허수아비 축제''를 가졌다.

2000년새로운예술의해추진위원회가 후원한 이 행사엔 청소년 이산가족 실향민 외국인 등 4백여명이 참여했다.

정병국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재우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백시종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